이 캠프는 ‘부부의 날 위원회(대표 권영상 변호사 등 3명)’와 ‘거창 가족수양관(관장 이바울 순복음거창교회 담임목사)’이 공동으로 마련한다.
부부의 날 위원회는 1995년부터 ‘가정의 달(5월)에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5월 21일 전국 곳곳에서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순복음거창교회가 3년여의 준비 끝에 문을 여는 거창가족수양관 개관식과 수양관 내 ‘부부쉼터’ 오픈축제를 겸해 열린다.
부부 주말캠프는 오픈축제와 부부 세미나, 부부 댄스스포츠, 부부 세족(洗足)식, 체육대회와 등반, 캠프파이어 등으로 구성돼 부부 금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 강사로는 법무법인 로고스 공동대표인 양인평 장로와 창원서머나 교회 이상열 담임목사, 부부의 날 위원회 권재도 사무총장, 이바울 목사 등이 나선다.
가족수양관과 부부쉼터는 부부나 가족이 함께 휴식하면서 가정 및 부부문제를 치유하는 공간이며 수양관이 마련한 4박5일 일정의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부부당 6만원. 문의 부부의 날 위원회 02-702-4111, 거창가족수양관 016-881-4967
거창=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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