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시 중남미 시장개척단 1865만달러 수출체결

  • 입력 2003년 10월 21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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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남미 시장개척단이 1865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섬유, 안경, 생활용품 등 15개 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5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페루, 칠레 3개국을 돌며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단체 및 개별 상담을 벌여 수출상담 4640만달러, 수출계약 1865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국가별 계약 실적은 멕시코 927만달러, 페루 700만달러, 칠레 238만달러 등이다.

품목별로는 섬유 600만달러, 안경 392만달러, 일반기계 419만달러, 화학 67만달러, 생활용품 387만달러 등으로 집계됐다.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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