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인천 교원 수 정원의 89%

  • 입력 2003년 10월 9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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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초중고교의 교원 수가 정원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시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교(병설 유치원 포함) 교원은 모두 1만6689명으로 정원(1만8684명)의 89.3%에 그쳤다. 교원 확보율은 초등학교가 95.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고등학교(86.9%), 특수학교(83.9%), 병설 유치원( 82.6%), 중학교(82%) 등의 순이었다.

■경기 부천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제4회 복사골 노인문화제를 연다.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등의 민속놀이와 예술경연대회, 공예품 제작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문화제에 참가한 노인에게는 기념품과 점심으로 도시락을 준다. 032-320-2356

■경기 시흥시가 육상팀을 창단했다. 소래고 육상부를 지도하고 있는 전복수씨(41)가 코치로 선임됐다. 소래고 김신애, 육효진양(이상 3학년) 등 2명을 선수로 선발했다. 시는 올해 안에 선수 2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위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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