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선관위는 13일 오전 7시40분경 인천발 백령행 데모크라시호편에 백령도 대청도 7개 투표소 투표용구 수송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실버스타호와 프린세스호편으로 연평도(2개 투표소)와 덕적도 자월도(10개 투표소)에 투표용구를 수송할 계획이다.
영종도와 인접한 장봉 시도 신도 등 북도면 등 3개 투표소에는 도선을 이용하고 다리가 놓인 영흥도 등 3개 투표소는 육로를 통해 투표용구를 수송할 예정.
옹진군 선관위는 19일 투표가 끝나는 대로 해군과 해경 경비함편으로 투표함을 육지로 수송해 인천 중구 송학동 옹진군 선관위에서 개표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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