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2년 11월 3일 21시 50분


■ 전국 최초의 장애아와 일반아의 통합교육 유치원인 인천 중구 송월동 자유유치원이 만 3∼5세의 원아(일반유아 142명, 정신지체 및 정서장애아 40명)를 4∼14일 모집한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3월에 개원한 자유유치원은 컴퓨터실, 물리치료실, 언어치료실, 시청각실, 유희실, 미술실, 체육관, 몰놀이장, 모래놀이장, 동물사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곳은 인천시교육청 직할 특수학교로 운영되며, 장애 및 일반 유아 모두에게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032-777-1566

■ 인천시는 인천지역 90개 중소기업체에 223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경영안정자금 163억원(66개 업체),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사업지원자금 35억원(13개 업체), 벤처창업자금 25억원(11개 업체) 등이다. 경영안정자금은 한 업체당 연리 5.1∼5.6%,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최고 3억원까지 지원된다.

■ 가천의대 길병원은 11월부터 연수구 남구 부평구 등 3개 지역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45인승 대형버스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8시∼오후 4시 반에 운행한다. 노선별로 매 시간 정시에 병원을 출발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관공서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10여곳을 경유한다.032-460-3000

■ 인천 강화군은 선원면 연리 일대에 13만평 규모로 조성하려던 영상단지를 1만평 규모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토지 형질변경과 사유지 매입의 어려움 등으로 영상단지 조성계획을 변경했다”며 “드라마 및 CF 촬영을 위한 내실있는 영상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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