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시 미술대전 수상자 선정

  • 입력 2002년 10월 30일 08시 53분


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는 ‘제38회 인천시 미술대전’의 대상에 김미선(서양화), 이완식(문인화), 구자신씨(조각) 등 3명을 선정했다. 또 우수상 수상자는 김가희(한국화), 성기창(한글 서예), 조병렬(한문 서예), 천지현씨(조각) 등이다. 시상식은 11월 30일 인천종합문예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전시회는 다음달 29일∼12월 5일 인천종합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각각 열린다.

■ 갈산근린공원내에 체육센터 건립

인천 부평구는 갈산근린공원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82평 규모의 부평국민체육센터를 2004년말까지 건립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곳에는 길이 25m의 레인 6개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체력측정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2006년까지 주택가 50곳에 주차장

인천시는 29일 돼지콜레라가 발생했던 강화군에 가축위생시험소 출장소를, 도서지역인 옹진군에는 수산종묘배양연구소를 각각 설립하기로 했다. 가축위생시험소 출장소는 강화지역에서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활동을 맡게 된다. 또 옹진군 영흥면 외리 1만8000여평 부지에 들어설 수산종묘배양연구소는 고급 어종의 종묘를 인공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인천 중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06년까지 주택가 50곳에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8개소 2668평 규모를 주차장 조성 예정지로 확정해 인천시에 58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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