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옥천공무원 80% “나는 친절”

충북 옥천군 공무원 10명 중 8명은 자신의 업무태도가 친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9-20일 20개 민원 담당부서 공무원 211명을 대상으로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5%(172명)가 ‘친절하다’고 자평했다.

이번 조사에서 74명(35.1%)이 스스로를 A급(탁월)이라고 평했고 98명(46.4%)은 B급(우수)이라고 답했다.

반면 C급 이하(보통, 미흡, 불량)로 자평한 직원은 39명(18.5%)에 그쳤다. 부서별로는 상수도사업소와 보건소의 평균 등급이 A급이었고 본청 내 9개 민원부서와 9개 읍.면사무소는 B급에 머물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