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대 스토리텔링 지도사 과정 신설

경북대 평생교육원은 아동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지도사’ 과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현재 아동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것. 과정을 마치면 자격증도 준다.

경북대 영어교육과 이예식 교수(언어학 전공)와 원어민 등 전임 및 초빙 강사 6명이 교육을 맡고 세계 유명 아동 도서를 교재로 사용한다.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다음달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토·일요일에 하루 6시간씩 교육한다. 수강 대상자는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영어 교사, 아동 대상 영어학원 강사, 학부모 등 누구나 가능하다. 053-950-6253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