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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9월 12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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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부문 본상과 장려상에는 박민기(朴玟基·54)씨와 유옥주(兪玉珠·여·72)씨, 봉사무문 본상과 장려상에는 임수남(林壽南·여·73)씨와 권오삼(權五三·60)씨, 희생부문 본상과 장려상에는 김효수(金孝秀·34)씨와 강치영(姜致英·39)씨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조씨는 향토기업인으로서 여성 지위 향상과 마약없는 부산캠페인에 앞장서는 등 건강한 부산만들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 본상 박씨는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과 청소년 학습공간 마련 등 불우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에 헌신한 점이, 봉사 본상 임씨는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 공로로, 희생 본상 김씨는 4월 김해의 중국민항기 추락사고시 자신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중상자들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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