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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9월 12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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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정씨와 김씨를 상대로 김 전 청장이 97년 대선 직전 이 후보측 인사들과 만나 정연씨 병역면제 관련 대책회의를 한 사실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검찰은 또 이날 정연씨가 91년 2월 신체검사를 받았던 국군춘천병원의 군무원 김모씨와 99년 군 검찰의 병역비리 수사에 참여했던 군 수사관 이모씨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두 차례 소환에 불응한 이 후보의 측근 이형표(李亨杓)씨에게 다시 소환 통보를 할 방침이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