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시책 추진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교수와 시민단체 대표 등 15∼25명으로 위원들로 구성된 시정평가위원회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초까지 시정 평가를 맡을 위원을 선정해 매년 두차례 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시정평가위원회는 시정평가 방향 및 평가계획 수립, 평가과제 선정 및 평가방법 등을 논의해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가 펴 온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해당 실국에서 자체평가를 거쳐 감사관실에서 종합평가하는 방식이어서 객관적인 평가가 어려웠다”면서“이를 개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에게 시정 평가를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기대기자 k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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