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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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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울산구치소에 대해서는 지난달 16일 벌금 미납으로 수감됐다가 이틀만에 숨진 구모씨(40) 사망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인권위는 또 동료 수감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고 횡경막이 손상됐다고 진정서를 접수시킨 청송보호감호소의 유모씨와 대구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안모씨의 진정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이번 현장조사는 인권위 유현(兪炫) 상임위원과 사무처 준비단 직원 2, 3명이 하게 된다.
<민동용기자>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