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직장인 주민 대상 바둑-장기대회 등

서울 종로구는 24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직장인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바둑 및 장기대회를 개최한다. 단체전은 3인 1팀, 개인전은 △1급 이상 △4급 이상 △5급 이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체전 우승팀엔 트로피와 상품이, 개인전 우수자에게는 기력인정증서가 각각 주어진다. 17일까지 관할 동사무소로 신청. 02-731-1628

서울 광진구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무료 이동목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각종 목욕세트와 보일러실 등을 갖춘 이동 목욕차량과 자원봉사자 4, 5명이 매달 27명을 찾아간다. 목욕 후 건강검진도 해준다. 전화(02-450-1596)로 신청하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울 양천구는 9일부터 사흘간 신정6동 양천구민회관에서 ‘여성교실 작품전시회’를 연다. 양천구 여성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서예, 동양화, 미용, 꽃, 퀼트, 홈패션, 양재, 제과, 제빵 등의 분야에서 3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02-650-3359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인터넷 전세보증금 대출 신청을 받는다. 3500만원 이하 전월세 세입자로 1년 이상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대상. 연리 3%, 2년 이내 상환조건이다. 구청 홈페이지(http://gangseo.seoul.kr)에 들어가 ‘전세자금 대출신청서’를 클릭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e메일이나 우편으로 통보된다.

서울 중구청 영어동호회는 구정 및 문화소식, 각종 행사화보, 관내 명소탐방 등을 담은 8면짜리 타블로이드판 영자신문 ‘쥬쥬구구 헤럴드뉴스’를 5일 창간했다. 앞으로 면수를 16면으로, 발행횟수도 현재 계간에서 격월간 또는 월간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