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교통대란 우려…17일~23일 하루 이틀 걸러 눈

입력 2001-01-16 18:31수정 2009-09-21 10:4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7일부터 설 연휴 첫날인 23일까지 1∼2일 간격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귀성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서울 경기 충청 호남 서해안지방에 곳에 따라 한때 눈이 내린 뒤 19일에는 전국적으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설 귀성이 시작되는 20일(대한·大寒)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리고 22일에는 서울 경기 충청지방, 23일에는 강원영동과 제주지방에 눈 또는 비가 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0일부터 전국적으로 계속된 강추위는 17일부터 다소 풀리겠지만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등 여전히 영하권에 머무르겠다.

한편 16일 철원지역 기온은 영하 29.2도로 81년 양평의 영하 32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 세력이 약화되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자주 통과해 하루 이틀 간격으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