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醫爭鬪 응급진료단 구성

  • 입력 2000년 6월 24일 01시 46분


의료계의 집단폐업을 주도하고 있는 의권쟁취투쟁위는 23일 “병의원 휴진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만일 일어날지도 모르는 최악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진료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응급진료단은 내과 외과를 포함해 최소 8명의 전임의로 구성되며 파견되는 병원은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강남성모병원 서울중앙병원(서울) 인하대병원(인천) 부산대병원(부산) 아주대병원(경기) 원주세브란스병원(강원) 충남대병원(충남) 충북대병원(충북) 경북대병원(경북) 경상대병원(경남) 전북대병원(전북) 전남대병원(전남) 등이다.

<정성희기자> shch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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