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배 '타임리스 타임' 내달 시판

새 국산담배 ‘타임리스 타임(Timeless Time)’이 7월1일 시중에 나온다.

새 담배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7㎎, 0.7㎎으로 오마샤리프 시나브로 등과 같으며 가격은 갑당 1400원. 담배인삼공사는 외국산 담배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젊은층의 기호에 맞춰 쓴맛을 줄이고 다양한 향을 첨가했다고 밝혔다.

외국산 담배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97년 11.2%에서 98년 4.9%로 떨어졌지만 지난해 6.4%에 이어 올 4월에는 9%로 다시 상승하고 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