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 45분경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동해고속도로를 달리던 강원80라 2512호 갤로퍼승용차(운전자 전용수·35·강릉시 용강동)로 길이 4.2㎝, 직경 0.9㎝짜리 실탄이 날아와 운전석 유리를 깨고 차안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전씨는 왼쪽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실탄이 날아온 방향이 인근 군부대 사격장쪽인 점으로 미뤄 이날 실시된 자동화기 사격 중에 날아왔거나 사제 실탄일 가능성 등을 놓고 수사중이다.
<강릉〓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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