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20 00:531999년 11월 20일 0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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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6월 전민학련 사건 등에 연루돼 이근안씨 등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이씨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문의 지휘관은 박처원(朴處源)과 경찰 상층부”라고 주장했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