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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8일 0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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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찰청과 경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다음달 초에 신설되는 울산경찰청의 경우 본청은 청장(치안감)과 차장(경무관)을 비롯해 6과, 3담당관제로 출발한다.
또 울산경찰청은 중부와 남부 동부 등 3개 경찰서를 관할하며 전체 경찰 정원은 1천4백여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 청사는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옆에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인구 50만을 넘어선 창원의 원활한 치안업무를 위해 7월15일경 문을 여는 창원 서부경찰서는 9개 파출소를 거느리며 직원 정원은 3백50여명 선이 된다는 것.
한편 경남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의 조직도 바뀐다. 경남경찰청 경비과와 교통과가 경비교통과로, 수사과와 형사과가 수사과로 통합되고 감사담당관의 직급이 경정에서 총경으로 올라간다.
〈울산·창원〓강정훈·정재락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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