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아콩카과산 한국등반대 1명 사망

  • 입력 1999년 1월 8일 18시 54분


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의 안데스산맥에 있는 남미 최고봉 아콩카과산(해발 6,965m) 정복에 나섰던 한국 등반대원 3명중 박상석씨(58·서울세관근무)가 실종된 지 3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 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2월28일 동료들과 함께 등반에 나서 3일 정상 정복 직전에 실종됐다가 6일 시체로 발견됐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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