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폭발사고분석]아르바이트생, 충전기작동 잘못 결론

  • 입력 1998년 10월 7일 19시 23분


전북 익산시 동양가스충전소 폭발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합동감식반은 7일 충전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온 신모군(19)이 충전기를 잘못 작동해 사고를 냈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검찰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가스안전공사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신군과 택시운전사의 진술, 이날 오전 10시반부터 실시한 현장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익산〓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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