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0-03 08:551998년 10월 3일 08시 5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사고가 나자 소방본부 ㈜삼천리도시가스 직원 등이 이 일대 가스관을 모두 잠그고 주민을 대피시켜 별다른 피해는 없었으나 경기 용인 화성쪽 도로를 이용하려던 귀성차량 1천여대가 2㎞ 가량 줄지어 서는 등 큰 혼잡이 빚어졌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스관 중압밸브의 나사가 풀려 2시간여 동안 가스가 누출됐다”고 말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