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8월 21일 19시 2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2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화생방 방호사령부는 수도방위사령부 화학단 본부와 각 예하부대가 보유한 화학부대들로 편성되며 북한군의 화생방공격은 물론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한 독가스 테러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근 북한군의 화생방전 능력을 분석한 결과 기습남침을 위해 화학무기를 대거 전진 배치했으며 상당량의 화학 및 생물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전면전이 벌어질 경우 반드시 이를 사용할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