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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16일 0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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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16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장회장의 은닉재산 규모와 비자금 사용처, 은닉재산의 몰수여부, 향후 수사방향 등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치권비리 의혹에 대해 본격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정진규(鄭鎭圭)대구지검 1차장검사는 이날 “이제부터는 계좌추적 등을 통해 유력 정치인이 장회장 비리에 연루됐는지의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 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