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죄 복역 모범수,특별휴가후 복귀안해

  • 입력 1998년 6월 3일 19시 34분


전남 무안경찰서는 3일 살인죄로 복역하다 모범수로 뽑혀 특별휴가를 나간 남해룡(南海龍·40)씨가 교도소로 복귀하지 않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91년 10년형을 선고받고 목포교도소에서 복역하다 모범수로 선정돼 지난달 28일부터 5박6일간 특별휴가를 나갔으나 복귀시한인 2일 오후 5시까지 교도소로 돌아오지 않았다.

〈무안〓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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