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호법’을 제정, 전국적으로 분산돼 있는 의료보험체계를 단일화해 절감되는 관리운영비를 질병예방과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국민회의는 이날 국회에서 ‘기초생활보장정책기획단’ ‘국민연금제도개선정책기획단’ ‘의료보험통합개혁정책기획단’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석현(李錫玄)제3정책조정위원장은 “가중되고 있는 실업난을 감안해 금년말까지만 생활보조금을 지급받도록 돼 있는 자활보호대상자 31만여명이 계속 생활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