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동료와 공모 외삼촌집 털어

입력 1998-01-26 18:30수정 2009-09-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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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경찰서는 26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친척집에 침입한 뒤 친척을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안상현(安相賢·28)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전모씨 등 2명을 수배했다. 지난해 9월 부도난 Y잡지사 동료사이인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10시55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풍림아파트 전씨의 외삼촌집에 꽃배달을 가장해 침입, 외숙모 유모씨(35)의 손발을 묶은 뒤 현금 10만원 등 1백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해 12월5일 오전7시반경 서울 관악구 신림5동 전씨의 외사촌 누이동생 정모씨(23) 집에 들어가 정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 1백40여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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