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대대장회견 논평]李후보는 군-국민에 사과해야

  • 입력 1997년 12월 1일 14시 10분


국민회의 鄭東泳대변인은 1일 육군5사단 孫大熙중령의 한나라당 李會昌후보 사퇴 요구 기자회견에 논평을 내고 『이번 사건은 충격적이며 우리당은 이런 사태를 걱정해왔다』며 『이는 군통수권자로서 하자에도 불구하고 사실관계마저 발뺌해온 李후보의 책임회피적 태도때문』이라고 주장했다. 鄭대변인은 그러나 『선거시기에 군은 절대 안정돼 있어야 하므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하고 『다만 李후보는 국민과 국군앞에 사과함으로써 민심과 군심을 달래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