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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부도說 유포 증권사직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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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7:27
2009년 9월 26일 07시 27분
입력
1997-10-21 19:56
1997년 10월 21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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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안대희·安大熙부장검사)는 21일 진도가 자금사정이 어려워 부도가 날 것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린 혐의(신용훼손)로 LG증권 증권정보팀 허선주(許善周·28)대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영장에 따르면 허대리는 14일 증권사 관계자들의 모임인 금리대책회의에서 진도가 자금사정 악화로 부도가 날 것이라는 소문을 유포시켜 주가를 하락시키고 은행 신규대출을 어렵게 한 혐의다. 〈이수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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