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공장자동화로 생산직 채용 중단

  • 입력 1997년 5월 21일 20시 08분


현대자동차는 경기가 회복돼 자동차생산량이 늘 때까지 상당기간 생산직부문 신규인력 채용을 중단하고 울산공장 인력을 아산만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측은 21일 『공장 자동화로 생산직부문에 5천5백여명의 여유인력이 발생, 상당기간 생산직 신규채용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연구개발과 마케팅 쪽은 예년대로 계속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진 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