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북한동포돕기 「식량은행」설립

  • 입력 1997년 1월 21일 20시 14분


「李明宰기자」 「굶주리고 있는 북한동포에 일용할 양식을」.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설립한 「한국기독교 식량은행」(상임대표 金俊坤·김준곤 목사)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독교계 원로 및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단체는 또 한국인에게 사기피해를 본 중국동포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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