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마다「봉사행정」…이사때 차량제공-자원봉사센터 설치

입력 1996-11-20 20:30수정 2009-09-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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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泳彩기자」 서울 성북구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생활보호대상자가 이사할 때 행정차량과 인력을 무료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 주민들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성북동에 사는 기업인들을 발기인으로 「성북문화원」 창립총회를 가져 향토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서울시는 19일 민선시대들어 25개 자치구가 펴온 특색있는 시책과 사업을 정리한 「더불어 사는 서울」을 발간했다. 서초구의 경우 홀로 사는 노인들이나 소년소녀가장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전화를 걸어 건강문제등을 상담하고 삶의 의욕을 고취하는 「서초, 사랑의 소리」 자원봉사센터를 개설했다. 지난 5월에는 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을 설치, 성황을 이루고 있다. 광진구는 65세이상 노인에게 복지카드를 발급, 병원이나 한의원 이미용실 목욕탕 등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종로구는 혼자 사는 저소득노인에게 요구르트를 무료제공하면서 이들의 건강을 관찰하고 있으며 영정용 사진을 찍어 액자에 넣어 무료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여권발급 창구도 만들었다. 이밖에 24시간 생활민원처리반 운영(중구) 애프터 스쿨 운영(도봉) 여유청소장비대여(서대문구) 관광안내센터 설치(구로) 보도블록에 이정표표시 공중전화카드 무료대여(동작)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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