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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정 소매치기단 적발…동경서 6억 슬쩍

입력 1996-10-26 20:18업데이트 2009-09-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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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외사3과는 26일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東京)시내 지하철에서 6억원어치의 금품을 소매치기한 趙聖基씨(34·무직·경기 안산시 사동) 등 일당 3명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趙씨 등은 지난 93년 7월 소매치기단을 결성, 최근까지 30여차례에 걸쳐 일본에 드나들며 도쿄 신주쿠 전철역에서 여자 승객의 돈과 귀금속 등 6억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趙씨 등은 지난 6월 불법체류혐의로 일본에서 강제출국돼 다시 일본으로 가기 어렵게 되자 남의 주민등록증을 훔쳐 여권을 발급받아 지난 25일 일본으로 나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국내에서 도쿄와 오사카로 건너가 활동중인 국내 전문 소매치기단이 30여개파 70여명에 달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일본 경시청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키로 했다.〈曺源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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