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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 우수」23개大 선정…학교당 10∼13億 지원

입력 1996-10-21 20:55업데이트 2009-09-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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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23개 대학이 교육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정부의 집중적인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5.31교육개혁방안 발표이후 각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개혁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평가신청서를 낸 1백13개 대학의 교육개혁 추진상황을 평가, 이중 23개 대학을 분야별 우수대학으로 선정해 모두 3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1 일 밝혔다. 교육부는 분야별 우수 일반대학에 학교당 10억∼13억원, 교육대 산업대 방송대에 는 각각 4억원씩 지원키로 했다. 또 1차심사에서 우수대학(40개대)에 선정됐으나 분야별 우수대학에 끼지 못한 17 개대학에는 학교별로 2억∼4억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교육부의 우수대학 선정과 관련, 서울대 중앙대 등 일부 대학이 평가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서울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서울대가 다른 분야는 몰라도 교육연구 부문에서 15 위를 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결국 선정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 을 수 없다』고 말했다. 중앙대도 『교육부가 당초 교육개혁추진 체제구축과 재정운 영 등 모두 7개 분야를 평가하겠다고 발표해 놓고도 심사과정에서는 이 두 분야를 제외해 중앙대가 우수대학에서 탈락했다』며 반발하고 있다.〈宋相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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