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權二五기자」경기 고양 일산신도시에서 자유로로 나오는 새 인터체인지건설
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는 현재 자유로 진입로가 두곳 뿐이어서 서울 출퇴근길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
고 있다는 지적(본보 19일자 1면보도)에 따른 것이다.
토지공사 일산사업단 朴德洙단장은 21일 『출퇴근교통량조사 자유로교통체계분석
새 진입로의 입지타당성분석 등 선행작업을 거친후 이들 시설물이 필요하다는 결론
이 나오면 건설교통부 내무부 고양시와 협의, 신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朴단장은 『출퇴근길 일산신도시주민들이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석동과 자유로를 잇는 새 진입로 건설에는 모두 1백9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산신도시 입주자 대표협의회 權五活회장은 『일산신도시의 가장 큰 주민
불만사항중의 하나가 자유로 진입로체증』이라며 『진입로 신설과 자유로 차로확장
을 위해 신도시 27만 주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
청와대 내무부 건교부 토지공사 등에 「자유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시설물 설치를
촉구하는 공개서한」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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