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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법 없는 의료개혁? 속빈 강정”…이달 내 제정 촉구

    “간호법 없는 의료개혁? 속빈 강정”…이달 내 제정 촉구

    간호사들이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21대 국회 내 여야와 정부가 합의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에 다시 모였다. 대한간호협회(간협) 임원진과 전국 17개 시도지부, 10개 산하단체를 대표해 전국에서 모인 350여 명의 간호사들은 22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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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살이·부처손이 건강에 좋다고?…식약처 “식용 불가”

    겨우살이·부처손이 건강에 좋다고?…식약처 “식용 불가”

    식용불가 농·임산물을 차(茶)나 담금주 등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불법으로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 18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자 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을 요…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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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의대 “전체 교수회의서 의대생 휴학 승인 결정”

    연세대 의대 “전체 교수회의서 의대생 휴학 승인 결정”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에 대해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으로 맞서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가 의대들 중 처음으로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연세대 의과대학 홈페이지에는 지난 20일 이은직 의과대학장이 교수진에게 보낸 서신 내용이 게시돼 있다. 이 교수는 서신을…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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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핵 환자 접촉자 역학조사 해보니 추가 감염 ‘속출’

    결핵 환자 접촉자 역학조사 해보니 추가 감염 ‘속출’

    방역당국이 지난해 발생한 결핵 환자의 접촉자들을 역학조사 한 결과 200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을 알아냈다.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결핵 환자와 장시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접촉자는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크다. 이에 역학조사를 실시해 또 다른 결핵 환자 발생을 조기에 …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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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의대증원’ 민사재판 재배당 요청…“불공정 의심”

    의료계, ‘의대증원’ 민사재판 재배당 요청…“불공정 의심”

    의료계 측이 8개 국립대 의대생들이 낸 의대 증원 반대 민사 가처분 사건 8건에 대해 지난 21일 법원에 사건 재배당을 요청했다. 같은 날 ‘의대 정원 증원 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대법원의 심리도 시작되면서 내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올지 주목된다. 22일 법조계와 의…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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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암 환자 끝까지 못돌봐 눈물나지만, 이대론 병원 복귀 못해”

    “소아암 환자 끝까지 못돌봐 눈물나지만, 이대론 병원 복귀 못해”

    《전공의들이 말하는 ‘사직, 그후’ 정부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복귀 시한으로 정한 20일 서울아산병원 필수의료과 레지던트 3명은 병원으로 돌아가는 대신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동아일보 인터뷰 자리에 나왔다. 이들은 “고통받는 환자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라면서도 “현 상황에서…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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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드라인前 사흘간 돌아온 전공의 31명뿐… 복지부 “미복귀자 처분 시기-수위 검토중”

    데드라인前 사흘간 돌아온 전공의 31명뿐… 복지부 “미복귀자 처분 시기-수위 검토중”

    정부가 발표한 복귀 시한인 20일 직전 사흘 동안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는 3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기준으로 전국 100개 수련병원 소속 레지던트 9996명 중 659명(6.6%)만 출근했다”고 21일 밝혔다. 17일 628명(6.3…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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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의대 “의대생 휴학 승인할 수밖에 없어”

    연세대 의대 “의대생 휴학 승인할 수밖에 없어”

    연세대 의대가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휴학 승인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며 의대생 단체에 두 번째로 공개 대화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21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은직 연세대 의대 학장은 전날(20일) 소속 의대 교수들에게 “학생들이 …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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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교육 들으면 무단흡연 과태료 50% 감면”

    “금연교육 들으면 무단흡연 과태료 50% 감면”

    “과태료 통지서에 있는 QR코드 접속해서 금연교육 받으면 과태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어요.” 16일 오후 6시경 서울 서초구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인근. 이 일대는 흡연 부스를 제외하면 전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상습 무단 흡연 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이날도 ‘금연구역’…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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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동안 복귀한 전공의 31명뿐… 복지부 “처분 시기·수위 검토중”

    3일동안 복귀한 전공의 31명뿐… 복지부 “처분 시기·수위 검토중”

    정부가 발표한 복귀 시한인 20일 직전 사흘 동안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는 3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기준으로 전국 100개 수련병원 소속 레지던트 9996명 중 659명(6.6%)만 출근했다”고 밝혔다. 17일 628명(6.3%)이 근…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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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가결…내년도 정원 163명

    부산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가결…내년도 정원 163명

    부산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한 학칙 개정안을 21일 통과시켰다. 지난 7일 교무회의에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된 지 2주 만이다. 이에 따라 부산대는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163명으로 확정지었다. 부산대는 이날 오후 대학본부에서 열린 교무회의에서 ‘부산대 학칙 일부 개정 규정…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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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대화 막는 대통령실 관계자와 복지부 차관 처벌해 달라”

    의협 “대화 막는 대통령실 관계자와 복지부 차관 처벌해 달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대통령실 관계자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무책임한 말로 의정 대화를 막고 있다며 이들을 처벌해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의협은 21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대통령실 관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어제(…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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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교수·의대생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1심 8건 모두 ‘각하’

    법원이 부산대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 190여 명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1심은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 의료계가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8건을 모두 각하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21일 부산대 의대 교수·전공의…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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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전국민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2027년 50만명 목표

    7월부터 전국민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2027년 50만명 목표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우울이나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병원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총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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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복귀 3일간 31명뿐…정부 “용기 내 달라”

    전공의 복귀 3일간 31명뿐…정부 “용기 내 달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중 소수만이 병원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병원으로 돌아오려는 전공의를 향해 “용기를 내 달라”고 요청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20일) 기…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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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모르냐’ 하지마시고”… 병의원 신분증 확인 첫날 곳곳 혼란

    “‘나를 모르냐’ 하지마시고”… 병의원 신분증 확인 첫날 곳곳 혼란

    “주민등록증을 안 가져왔는데…. 10년째 이 병원에 다니는데 오늘 정말 진료 못 받나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안과 의원. 눈에 이물감을 느껴 의원을 찾은 이모 씨(59)가 접수대 앞에서 “오늘부터 신분증이 없으면 건강보험 적용을 못 받는다”는 직원 말을 듣고 당황하며 말…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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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3000명 전공의 복귀 거부… 정부 “돌아오면 정상 참작 여지”

    1만3000명 전공의 복귀 거부… 정부 “돌아오면 정상 참작 여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부분은 결국 정부가 정한 ‘데드라인’ 20일까지 복귀하지 않았다. 정부는 전공의 주 근무시간 상한을 80시간에서 60시간으로 낮추고 늦더라도 복귀할 경우 “정상을 참작하겠다”며 설득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공의 복귀 미…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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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회장, 尹에 “일대일 생방송 토론 요청”… 대통령실 “대화의 문 열려있다”

    의협회장, 尹에 “일대일 생방송 토론 요청”… 대통령실 “대화의 문 열려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대화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의사 중 ‘초강경파’로 분류되는 임 회장과 윤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돼 의료공백 사태 해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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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내년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 정부 “확정되면 의대증원 변경 못해”

    30일 ‘내년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 정부 “확정되면 의대증원 변경 못해”

    교육부는 “30일 내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되면 천재지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의대 증원은 변경 불가능하다”며 의대생들에게 복귀를 촉구했다. 20일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가 내년도 모집인원을 마지막으로 확정하며 2025학년도 의대 증원 폭은 1509명으로 정해졌다. 20일 구…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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