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청 “유행 정점 완전히 지났다…현재 2월말 수준”
질병관리청이 14일 코로나19의 유행 정점이 완전히 지나 확진자 급증 전인 2월말 수준이 됐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주간일평균 확진자 수를 비교할 때 유행 정점이 완전히 지난 것으…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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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14일 코로나19의 유행 정점이 완전히 지나 확진자 급증 전인 2월말 수준이 됐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주간일평균 확진자 수를 비교할 때 유행 정점이 완전히 지난 것으…

정부가 15일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포스트오미크론 대응체계도 밝히기로 해 다시 어떤 식으로 일상으로 돌아갈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년여간 의료계는 물론 정부와 국민 개개인까지 모든 생활이 코로나19 영향 하에 있었고 이의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규제하에 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격인 한미정책협의단장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미국 화이자 본사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국내에 조기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협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와 함께 여행객들의 출국 준비도 분주해졌다. 보건소에는 여행 필수 준비물인 ‘격리해제 사실확인서’ 발급을 요청하는 민원이 매일 수 십건씩 쏟아지고 있다. 일부 어린이나 고령의 가족을 동반한 여행객 사이에선 여전히 까다로운 여행 조건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

14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본격화된다. 요양병원 환자 등에게만 진행하던 4차 접종을 전체 노인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1223만 명은 14일부터 잔여 백신을 활용해 4차 접종을 할 수 있다. 3…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억 명을 넘어섰다. 2019년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감염 사례가 처음 발견된 지 2년 5개월 만이다. 각국의 강력한 방역 조치와 백신 접종에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잇달아 등장하면서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

13일 발표된 60세 이상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의무 사항이 아니다. 다만 정부는 1942년 이전 출생한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접종을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이는 8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의 치명률이 1.71%(지난달 20∼26일)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4만711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8만9867명(최종 19만5419명)보다 4만2751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수요일(6일) 같은 시간(22만…

13일 발표된 60세 이상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의무 사항이 아니다. 다만 정부는 1942년 이전 출생한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접종을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이는 8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의 치명률이 1.71%(지난달 20~2…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출현 이후 2년여 만에 모든 국가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한다. 외교부는 13일 정부의 방역 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지난 2020년 3월23일 발령해온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오는 14일부터 각 국…

14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본격화된다. 요양병원 환자 등에게만 진행하던 4차 접종을 전체 노인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1223만 명은 14일부터 잔여백신을 활용해 4차 접종을 할 수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당국은 방역 규제를 위반하고 외출하는 이들을 향해 엄포를 놓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13일 성명을 통해 2500만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팬데믹과 싸우고 승리를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공안은 성명에서 이같이 당부하며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2년여 만에 해제한다. 외교부는 13일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와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14일부터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방역당국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계획을 13일 밝힌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백신을 독감(인플루엔자)처럼 매년 1회 접종하게 될 지에 대해 “아직 인플루엔자와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정 청장(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부가 14일부터 6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날 “3차접종 이후 시간 경과에 따른 백신 효과 감소로 인한 중증·사망 방지를 위해, 60세 이상 연령층 4차접종을 시행…

방역 당국은 13일 발표한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시기 등을 놓고 ‘뒷북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접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서둘렀어야 한다는 비판에 대해…
![[Q&A] 4차접종 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13/112860518.2.jpg)
방역당국이 13일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시행 계획을 밝혔다. 60세 이상 연령층(1962년생 이전 출생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지 4개월(120일)이 경과한 사람이면 접종 대상이다. 특히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위탁의료기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우리보다 앞서 4차 접종을 실시한 이스라엘의 경우 4차 접종 후 고령층 감염이 2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3일 “국내외 연구 결과 4차 접종의 효과는 분명하…

방역 당국이 13일 자연면역이 형성된 코로나19 확진 이력자도 백신 1·2차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확진 이력이 있는 접종대상자에 대한 차수별 접종 권고기준을 발표했다.추진단은 “감염을 통한 면역과 더불어 기초접종을 완료하…

질병관리청 산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금기·연기 사유에 해당할 때 3차에서 노바백스를 허용했던 것을 4차 접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3차에서 본인이 원한다고 노바백스를 맞을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3차는 물론 4차에서도 희망자에게 노바백스 접종을 허용했다. 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