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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띠가 부러졌어요”…무인사진관에 사과 편지 남긴 여학생들 [e글e글]

    “머리띠가 부러졌어요”…무인사진관에 사과 편지 남긴 여학생들 [e글e글]

    무인사진관을 이용하던 여학생들이 사용하던 머리띠가 부러졌다며 2천원과 사과 편지를 남겼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감동의 아침을 만들어준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영종도에서 무인사진관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한 A 씨는 “15…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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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와 꽃 구분이 잘 안 됩니다”…‘사랑꾼 부산 남편’ 전세계 스타 됐다

    “아내와 꽃 구분이 잘 안 됩니다”…‘사랑꾼 부산 남편’ 전세계 스타 됐다

    꽃축제 뉴스 인터뷰에서 아내를 향한 닭살 멘트로 누리꾼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한 남성의 영상이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도 화제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영미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는 ‘전국 방송에서 아내 당황하게 하기’란 제목으로 지난 11일 YTN 뉴스에 보도된 한 장면이…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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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이웃 위해”…2천만원 주민센터에 두고간 익명의 기부자

    “어려운 이웃 위해”…2천만원 주민센터에 두고간 익명의 기부자

    2000만원 상당의 현금이 담긴 종이박스를 행정복지센터 문 앞에 두고 사라진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6일 경기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미구 심곡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가정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얼마 안 되지만 쓰였으면 좋겠다”는 문구가 적힌 …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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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승의 날 앞두고 쓰러진 뒤 뇌사…4명에게 새 삶 선물한 故 이영주 교감

    스승의 날 앞두고 쓰러진 뒤 뇌사…4명에게 새 삶 선물한 故 이영주 교감

    한 50대 교사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눈을 감았다.1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뇌사상태에 빠졌던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57)이 지난 11일 심장과 간, 좌우 신장을 기증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이 교감은 장기 조직뿐만 아니라 연골,…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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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저귀 차림으로 추위 떨던 70대 치매 노인…30분 만에 가족 품으로

    기저귀 차림으로 추위 떨던 70대 치매 노인…30분 만에 가족 품으로

    기저귀 차림으로 추위에 떨고 있던 70대 치매 노인이 시민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14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오후 7시 12분셩 인천시 강화군 주택가에서 “치매를 앓는 어르신이 떨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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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물에 뛰어들려 한 40대 남성 구한 포항 여고생

    강물에 뛰어들려 한 40대 남성 구한 포항 여고생

    경북 포항시의 한 여고생이 다리 위에서 강물로 뛰어들려 한 40대 남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구해내 경찰 표창을 받았다. 1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53분경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포항중앙여고 3학년 김은우 양(18)…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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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길 잡아 주셨죠” 25년째 스승의 날 찾아오는 제자들

    “인생길 잡아 주셨죠” 25년째 스승의 날 찾아오는 제자들

    경북 경주에서 수십 년째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스승과 제자들이 있어 화제다. 울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한상덕(43) 씨는 5월이면 달력에 적힌 ‘스승의 날’이 꼭 챙겨야 할 기념일 중 하나다. 한씨와 함께 25년째 옛 선생님을 찾고 있는 고교 친구 김광하·류대진·최종훈, 선배 나…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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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이들 위해 내 몸 쓰이길” 삶의 마지막까지 사랑 나눈 참 스승

    “다른 이들 위해 내 몸 쓰이길” 삶의 마지막까지 사랑 나눈 참 스승

    갑자기 쓰러져 뇌사상태가 된 50대 교사가 인체조직기증으로 백여 명의 환자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11일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이영주 씨(57)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백여 명의 환자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고 …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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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씨 안돼요 제발!”…투신하려는 40대 다리 잡고 매달린 여고생

    “아저씨 안돼요 제발!”…투신하려는 40대 다리 잡고 매달린 여고생

    학원을 다녀오던 여고생이 다리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40대 남성의 다리를 붙잡고 매달려 목숨을 구했다.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경 경북 경찰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 한 여고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여고생은 “경찰이죠. 형산강 다리에서 누가 뛰어내리려고 해요. 빨리 와…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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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경찰이죠. 형산강 다리에서 누가 뛰어내리려고 해요. 빨리 와주세요”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쯤 경북 경찰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 한 여고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은우 양(포항중앙여고 3학년)이 연일대교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40대 남성 A 씨를…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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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요청은 처음” 뜻밖의 배달 주문서에 카페 사장 감동

    “이런 요청은 처음” 뜻밖의 배달 주문서에 카페 사장 감동

    커피 배달을 주문한 고객이 요청사항에 “배달기사님께 커피를 전해주라”고 적은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장사 7년동안 처음받아보는 요청사항”이라며 사연을 소개했다. A 씨는 “하...진짜 고객들 감당 안될 때가 …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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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문자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차 몰아 치매노인 직접 찾은 남성

    실종문자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차 몰아 치매노인 직접 찾은 남성

    80대 치매 노인의 실종 경보 문자메시지를 받은 한 50대 남성이 직접 인근을 샅샅이 살피며 노인을 찾아내 경찰에 인계했다. 1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오전 11시경 “치매가 있는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 씨(87)는 신고 전날 오전…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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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손흥민’ 꿈 앗아간 음주운전… 20대 청년, 7명에 장기 기증

    ‘제2의 손흥민’ 꿈 앗아간 음주운전… 20대 청년, 7명에 장기 기증

    ‘제2의 손흥민’을 꿈꿨던 20대 청년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가 된 후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 진호승 씨(사망 당시 22세·사진)가 2022년 9월 24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심장과 췌장, 좌우 폐장…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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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날 운동 하던 전북 소방대원들, 운동 중 쓰러진 70대 구해

    휴일날 운동 하던 전북 소방대원들, 운동 중 쓰러진 70대 구해

    휴일 아침 운동을 하던 전북지역 소방대원들이 테니스장에서 운동 후 휴식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13일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 57분께 전주시 완산구 모롱지 테니스장에서 운동 후 휴식 중이던 7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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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강릉 병원 응급실에 전해진 ‘꿀떡 한박스’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강릉 병원 응급실에 전해진 ‘꿀떡 한박스’

    “어려운 시기에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 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남은 의료진의 과부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 강릉의 한 병원 응급실에 의료진의 ‘분투’를 응원하는 선물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은 13일 오전 강원…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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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 혼미했는데 덕분에…” 보이스피싱범 잡은 60대 표창장

    “정신 혼미했는데 덕분에…” 보이스피싱범 잡은 60대 표창장

    “당시 저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여러 번에 걸쳐 현금을 전달했는데, 그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경찰서 강력계 형사를 보이스피싱범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황이었다. 경찰에 신고해줘 제가 2차, 3차 피해를 당할뻔한 상황이 잘 마무리됐다. 거듭 감사드린다.”보이스피싱…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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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바이트가 보이스피싱 같아요” 신고한 시민 덕에 범인 검거

    “아르바이트가 보이스피싱 같아요” 신고한 시민 덕에 범인 검거

    아르바이트 공고 내용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같다며 신고한 60대 남성 덕에 현금 수거책들이 검거됐다. 13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 씨는 지난 2일 낮 12시 30분경 “아르바이트 공고 내용이 보이스피싱 같다”고 신고했다. A 씨는 접선 장소가 여러 차례 변…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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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서 투신한 20대男…쉬는 날이던 경찰이 1분 만에 구했다

    한강서 투신한 20대男…쉬는 날이던 경찰이 1분 만에 구했다

    한강 월드컵대교에서 투신한 시민을 쉬는 날이던 한 경찰관이 1분 만에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 소속 문민선 경위는 지난 11일 오전 7시 15분경 월드컵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남성 A 씨를 구조했다. 당시 쉬는 날을 맞아 수상 레저…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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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는 날 ‘첨벙’ 소리에 한강 뛰어든 경찰관…투신 시민 1분 만에 구조

    쉬는 날 ‘첨벙’ 소리에 한강 뛰어든 경찰관…투신 시민 1분 만에 구조

    우울증을 겪고 월드컵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을 경찰관이 1분 만에 구조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 소속 문민선 경위는 지난 11일 오전 7시 15분쯤 월드컵대교에서 투신한 A 씨를 구조했다. 쉬는 날 수상 레저 운동을 위해 한강을 찾은…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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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타고 도쿄갈래”…한국 왔다 길 잃은 日치매노인에게 벌어진 일

    “지하철타고 도쿄갈래”…한국 왔다 길 잃은 日치매노인에게 벌어진 일

    한국으로 여행을 왔다 길을 잃은 80대 일본인 치매 노인이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 곁으로 돌아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치매를 앓고 있던 일본인 A 씨는 가족과 함께 관광을 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가 남대문시장에서 실종됐다. 경찰이…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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