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별별과학백과]실패 받아들이는 용기가 ‘회복탄력성’ 키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5/132969893.5.jpg)
[신문과 놀자!/별별과학백과]실패 받아들이는 용기가 ‘회복탄력성’ 키운다
대전 유성구 KAIST 존해너홀에서 지난달 5일 독특한 대회가 열렸습니다. KAIST 학생들이 겪은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 ‘망한 과제 자랑대회’입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실패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열렸습니다.● 누가…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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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KAIST 존해너홀에서 지난달 5일 독특한 대회가 열렸습니다. KAIST 학생들이 겪은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 ‘망한 과제 자랑대회’입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실패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열렸습니다.● 누가…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생태관광지 된 철새도래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5/132971625.3.jpg)
올겨울에도 전남 순천만 하늘은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사진)의 힘찬 날갯짓으로 채워졌습니다. 매년 흑두루미 수천 마리가 이곳에서 긴 이동을 마치고 쉼을 얻습니다. 올해는 특히 눈에 띄게 개체 수가 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보전 노력 덕분입니다. 순천시는 철새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沐猴而冠(목후이관)(머리감을 목, 원숭이 후, 어조사 이, 갓 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5/132972369.1.jpg)
● 유래: 사기(史記)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기원전 206년 진(秦)나라를 멸망시킨 초(楚)나라의 장수 항우(項羽)는 진나라의 수도인 함양(咸陽)에 입성했습니다. 항우는 진나라의 궁궐을 불태운 뒤, 자신의 근거지인 팽성(彭城)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이때 한생(…
![[단독]“등록금 규제는 자율성 훼손” 151개 사립대 헌법소원 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5/132968968.1.jpg)
사립대학들이 이르면 연말에 교육부의 등록금 규제 정책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2012년부터 등록금 동결 압박 장치로 유지해 왔던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2027년 폐지하기로 했지만, 고등교육법상 법정 인상 한도를 통해 사립대학의 등록금을 규제하는 것 자체가 자율성과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원장 이춘원) MBA는 인공지능(AI) 경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AI & Business Innovation Lab(AIBIL)’을 출범했다. AIBIL은 AI를 경영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

숭실대가 기숙사 퇴사자 공고에 ‘중국’ 국적을 명시해 논란이다. 징계와 무관한 국적 공개가 혐중 정서를 부추긴다는 지적에 학교 측은 차별 의도는 없었다며 표기 방식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5일 계속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과 관련해 거듭 유감의 뜻을 밝혔다.정병익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적정 난이도 출제를 위해 노력했으나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높았고, …

중앙대학교는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지난달 26~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CO-SHOW’에서 ‘적층제조 융합설계 경진대회(Folding Chair)’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중앙대가 주관하고 강원대, …

서울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학·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대학이 집중된 구조 속에서 서울 거주 학생들이 지방 대학 진학을 꺼리고 재수 등을 선택하는 경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불수능’ 논란을 빚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난이도가 영어 본고장인 영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BBC 등은 이번 수능 영어 출제 문항과 관련 논란을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12일(현지 시간) BBC는 “한국의 고된 대학 …
![[DBR]“정답만 찾는 시댄 끝… 기술 이해력 갖춘 ‘질문하는 경영인’ 키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4/132964413.1.jpg)
“명문대 간판에 우수한 학생이 몰리고 자연스레 좋은 아웃풋을 내는 공식은 깨졌다.”김언수 고려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의 진단이다.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경영본관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한 그는 지금까지 국내 대학, 특히 명문 대학들은 ‘쉬운 게임’을 해 온 것이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