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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무성]고리 원전 1호기, 국민의 신뢰부터 회복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9/47874613.1.jpg)
‘얼마나 안전해야 충분히 안전한가’라는 질문은 원자력 분야의 오래된 화두다. 모든 물건은 에너지로 만든다. 그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탄광에서만 해마다 4000여 명이 사망한다. 자동차, 기차 등의 교통사고로도 해마다 100만 명 이상 사망한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원자력발전소 주변 …
![[기고/김연규]美 이어 중국에 확산되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 열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8/47843691.1.jpg)
“중국식 셰일가스 개발이 중요하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셰일가스 포럼’에 참석한 천웨이둥 중국 해양석유공사(CNOOC) 부사장의 일성이었다. 중국 국토자원부 관료, 중국 셰일가스 개발 시행사 대표, 다국적 에너지 및 개발서비스 회사 관련자, 미국과 중국의 에너지 전문…
![[기고/심경수]제헌헌법은 대한민국의 존립 기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7/47815060.1.jpg)
‘비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 예순 남은 일이/ 하늘 뜻 그대로였다 삼천 만 한결같이 지킬 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라 이 날은 대한민국 억만 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 년의 터’ 정인보 선생이 제헌절을 기념해 만든 노래 가사…
![[기고/권주안]집값 하락에 우는 세입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16/47788288.1.jpg)
얼마 전 경매를 통해 팔린 경기도 소재 중형 아파트 낙찰가는 감정가 대비 70% 선이었다. 경매를 통해 금융기관은 집주인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문제가 해결됐지만 문제는 세입자였다. 집값 중 은행이 회수해가는 돈을 빼면 전세금에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
![[기고/주명건]복지재원 확보위해 지하경제 양성화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2/47733549.1.jpg)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는 원인 중 하나는 급증하는 노년층이 경제적으로 몰락하는 데 있다. 노인 빈곤율은 45%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제일 높고, 삶의 만족도는 제일 낮다. 인구의 11.3%인 노인인구는 2026년에는 21%가 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다. 여기…
![[기고/이성규]‘민주화의 길’에 들어선 몽골을 다시 보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1/47676951.2.jpg)
아시아를 순방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9일 몽골을 방문했다. 클린턴 장관은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자유와 민주주의가 서방권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가 몽골”이라고 칭송했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몽골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몽골 민주화를 이끈…
![[기고/최병호]포괄수가제, 이제부터가 문제 정부-의료계 불신부터 없애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0/47648768.2.jpg)
의사협회가 포괄수가제의 적용을 받는 질환에 대한 수술거부를 철회함으로써 사태는 일단락됐다. 다행스럽고 현명한 선택이다. 그러나 수술거부 철회가 포괄수가제를 수용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한다. 1년 후에 재평가해서 제도의 존폐를 판가름 내자고 한다. 판가름을 하는 의사결정구조도 바꾸자고…
![[기고/장민경]“선생님, 저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0/47648759.1.jpg)
“강상박∼ 에이 강상박 같으니라고!”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이 이런 식으로 누군가를 놀려댔다. 처음에는 무슨 뜻인가 했다. ‘혹시? 설마….’ 아이들을 다그친 결과 우려가 사실이 됐다. ‘강상박’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이름을 합친 조합이었다. 이 말을 다른 아이들을 놀리는 데 이용하고 있었…
![[기고/명정식]협동조합, 양극화 해소의 대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8/47622379.1.jpg)
7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날’이었다. 또한 금년은 협동조합의 설립과 성장을 돕고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유엔이 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이기도 하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금융 기업의 탐욕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판명나면서 금년 초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는 자…
![[기고/윤연]‘적법’ 결론 제주해군기지, 소모적 논쟁 더는 안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8/47622364.1.jpg)
대법원은 5일 국방부가 해군기지 건설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적법 절차들을 제대로 거쳤으므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은 적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강정마을 주민들이 4년여 동안 끌어온 소송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대법원의 명쾌한 판결을 환영하면서도 뒷맛이 찝찝한 것은 국가안보와 경제…
![[기고/변기원]아이들 스트레스, 운동으로 풀게 해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5/47567131.1.jpg)
얼마 전 모교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강의를 할 기회를 얻었다. 강의를 하기 전에 교장 선생님께서 당부의 말씀을 해 주셨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 학생들과 다르니 강의 중에 잠을 자거나 산만한 행동을 해도, 아이들 전부가 강의에 집중하기를 기대하지 말고 한 명의 아이에게라도 …
![[기고/강양희]세종시에 발령받고 4개월 지내보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4/47509359.1.jpg)
올해 3월 한솔고등학교로 발령을 받기 전까지, 주변에서는 세종시 근무 선택에 갸우뚱하는 반응이었다. “향후 발전양상을 가늠할 수 없다” “세종시가 자족도시로서 제구실을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다. 그래도 세종시 근무를 결정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롭게 출발하는…
![[기고/백헌기]산업재해 경제적 손실 18조원… ‘간장녀’처럼 일터 안전 챙기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3/47479641.2.jpg)
‘체리피커’족이 늘고 있다고 한다. ‘케이크 위의 체리만 골라먹는 사람’을 가리키는 경제용어로 ‘실속을 잘 챙기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체리피커’와 비슷한 ‘간장녀’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꼼꼼하게 절약하면서 자신을 꾸미는 여성 소비층을 말한다. 분수에 맞지 않게 명품을 좋…
![[기고/김철]성장동력 준비위해 융·복합교육 필수… 입학사정관제로 창의 인재 뽑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3/47479632.2.jpg)
앞으로는 과학기술 융·복합과 인문 사회 철학 분야와의 통섭에 기초하는 창의적 지식 기반 산업이 발전을 견인하는 시대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사실 융·복합의 정의와 형태가 다양하고, 또 여러 한계도 있기 때문에 많은 학문 분야를 아우르며 다양한 과정을 거쳐 의미있고 가치있는 결과물을 내…
![[기고/권도엽]중동 이외 新시장 개척해 해외건설 1조달러 시대 앞당기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3/47479613.2.jpg)
최근 페루 수력발전소 건설용지 시찰 과정에서 우리 기업 전문가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세계 경기침체를 뚫고 맹활약 중인 해외건설에서 날아든 비보에 업계는 물론 국민들도 비통한 마음이다. 해외건설 역사에는 우리 근로자들의 피와 땀의 세월이 오롯이 담겨있다.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