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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0대때 사회적 고립되면 뇌 감각처리 네트워크 심각한 손상”

      “10·20대때 사회적 고립되면 뇌 감각처리 네트워크 심각한 손상”

      청소년 및 청년기에 사회적 고립을 겪을 경우 뇌의 감각처리 네트워크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다양한 감각 자극과 활발한 사회적 상호작용이 있을 때는 뇌 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삼성서울병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팀은 네이처 커뮤니…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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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 차단제 사용 거부 ‘美人’들 …과학적 근거 있나?

      자외선 차단제 사용 거부 ‘美人’들 …과학적 근거 있나?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노화, 일광화상, 피부암 예방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통한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는 몸에 해롭다”며 사용을 거부하는 이른바 ‘선크림 반대’(anti-sunscreen) 운동이 미국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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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칼로리 최대 80%, 아침-점심에 섭취해야 체중·혈당관리 유리

      하루 칼로리 최대 80%, 아침-점심에 섭취해야 체중·혈당관리 유리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 두 끼 또는 세 끼를 먹는다. 어떤 사람들은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하루를 버틸 힘을 얻는다. 반면 다른 어떤 사람들은 저녁을 가장 푸짐하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무엇을 먹을지 만큼이나 언제 먹느냐도 중요하다. 미국 뉴욕 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의 영양학자인 콜린 …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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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바이오 거래제한 재추진… K바이오 “물량 넘어올 수도” 기대

      美, 中바이오 거래제한 재추진… K바이오 “물량 넘어올 수도” 기대

      미국 의회가 중국 바이오 기업들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생물보안법’ 재추진에 나섰다. 생물보안법은 지난해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의 지지를 받으며 통과가 확실시됐지만 일부 주요 의원들의 반대로 상원에 막혀 불발됐다. 생물보안법이 통과되면 글로벌 제약사들이 중국 기업과 거래하던 …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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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찌면 우울한 여학생, 살쪄도 무던한 남학생

      한국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비만율이 낮지만 비만이 아닌데도 스스로 과체중이라고 인식하고, 우울증과 자살 위험에도 더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이 외모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크게 받으며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정은하 서울 둔촌중 보건교사…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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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색깔’ 커피머신서 발암물질 검출…임신부·아동 특히 주의해야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검은색 플라스틱 커피머신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환경단체 톡식프리퓨처(Toxic-Free Future)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커피머신을 비롯한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에 사용되는 …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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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명치료 안 받겠다” 300만 명 넘었다…여성이 남성의 두배

      “연명치료 안 받겠다” 300만 명 넘었다…여성이 남성의 두배

      생의 마지막에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연명의료 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이 300만 명을 넘어섰다. 2018년 2월 연명의료 결정법(존엄사법) 시행으로 사전연명의료 의향서가 도입된 지 7년 6개월 만이다.10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사전연명의료 …

      •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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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세 전후부터 ‘저속 노화’가 어려운 이유

      50세 전후부터 ‘저속 노화’가 어려운 이유

      ‘저속 노화’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 중 하나다. 가능한 천천히 나이 들고자 하는 욕망이 커지면서 이를 위한 식이요법, 항노화 시술, 근력 운동 등 다양한 실천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생명과학 연구는 개인의 선택과 관리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인식에 근본적…

      •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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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장 버려야 할 3가지”…하버드 의사가 경고한 침실 용품

      “당장 버려야 할 3가지”…하버드 의사가 경고한 침실 용품

      하버드 의대 출신 위장병 전문의가 침실 속 건강을 위협하는 3가지 유해 물품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출신 위장병 전문의 소라브 세티 박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된 베개, 합성 방향제, 7년 이상 된 매트리스를 당장 버릴…

      •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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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료실 박차고 나온 스타 의사 “저속노화 사회실험 할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

      진료실 박차고 나온 스타 의사 “저속노화 사회실험 할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

      올 4월 경, ‘느리게 나이들기 전도사’로 각광받는 정희원(41)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6월 말로 병원을 그만둔다는 소식을 들었다. ‘올 게 왔구나’ 하면서도 ‘좀 빠른 것 아닌가’ 싶었다. 이어 6월 새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웨일북스)’이 나오고 7월부터 그가 공중파 …

      •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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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입원 4주 만에 ‘103명→220명’…“이달까지 증가세 지속”

      코로나 입원 4주 만에 ‘103명→220명’…“이달까지 증가세 지속”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주 만에 2배 넘게 증가했으며 5주 연속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휴가철인 이달까지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1주 차(7월 27~8월 2일)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220명으로 집…

      •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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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간 2배 늘어…질병청 “8월까지 증가세 지속”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간 2배 늘어…질병청 “8월까지 증가세 지속”

      코로나19 병원 입원환자 수가 4주간 약 2배 증가한 데다 이달 중 증가세가 계속될 전망인 데 따라 질병관리청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의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최선이라고 강조했다.8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이달 2일 코로나19 입원환자 …

      •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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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시골 할머니 HIV감염…“20년 혼자 살았는데” 미스터리

      80대 시골 할머니 HIV감염…“20년 혼자 살았는데” 미스터리

      20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시골에서 홀로 살아온 85세 노인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한국에서 나와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다른 심각한 질환은 없었기에 이전까지 수혈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한다. 국제학술지 ‘임상 사례 보고’(Clinical case…

      •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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