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7~2029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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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차 유엔 총회 현장 2025.9.28. 대통령실 제공
제80차 유엔 총회 현장 2025.9.28. 대통령실 제공
한국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이사국을 맡게 됐다.

5일 외교부는 4일(현지시간) 제80차 유엔총회에서 실시된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이 2027~2029년 임기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11번째 ECOSOC 이사국을 수임하게 됐다.

아프리카에선 앙골라, 에리트리아, 기니, 모로코, 세네갈이,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에서는 한국, 말레이시아, 몰디브 등이 선출됐다. 이 밖에도 동유럽의 북마케도니아,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의 볼리비아 브라질 과테말라, 서유럽의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 총 17개국이 이사국에 포함됐다.

ECOSOC은 유엔 헌장상 경제·사회·개발 분야 논의를 총괄하는 주요 기관으로, 총 5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점검, 개발협력, 인도적 지원, 보건, 기후변화 등 주요 경제·사회 분야 국제 의제를 논의·조정한다.

외교부는 “이번 당선은 국제 사회 주요 경제·사회·개발 의제 논의 및 국제 사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기여에 대해 국제 사회가 보여준 신뢰와 지지를 반영하는 결과로 평가된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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