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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李 해외 순방 프레스룸 비용 정부 부담 50%→70%”
뉴스1
입력
2025-10-21 15:50
2025년 10월 21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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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아세안 순방부터…보다 많은 언론 참여해 국민 알 권리 신장”
李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서 “동행 기자 비용 너무 많이 들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6.18.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21일 이재명 대통령 해외 순방 시 보다 많은 언론사들이 취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부담 비용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해외 순방 동행 취재 시 언론의 취재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언론사들이 취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레스룸 공용공간 임차료에 대한 정부 부담을 현행 50%에서 70%로 늘리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이번 조치는 이달 예정된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순방부터 적용된다”며 “언론의 활발한 취재 활동과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해외순방에 동행하는 기자들의 비용이 많이 든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우리가 해외 출장을 같이 가게 되는데 동반 수행 기자 비용이 너무 비싸더라. 이번에 2000만 원 가까이 된다”며 “너무 심한 것 같다. 저희가 합법적 범위 내에서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00만~400만 원 정도 하는 줄 알았는데 장난이 아니더라”라며 “대변인에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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