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민추천제를 통해 서울 강남갑·을에 여성인 서명옥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64)과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EBRD) 이사(57)를 각각 공천했다. 또 대구 동-군위갑에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57), 대구 북갑에 우재준 변호사(36)를 공천했다. 울산 남갑에는 김상욱 변호사(44)가 본선 후보로 나선다. 국민의힘은 경선을 치른 부산 서-동 지역 후보로 곽규택 변호사를 확정했다.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곽 변호사와의 결선에서 패했다.
여당 공관위는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경선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했다’는 하태경 의원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정 위원장은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와 (이혜훈) 후보의 관련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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