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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제 ICBM ‘화성-17형’ 이동식발사대서 쏜 듯
뉴스1
업데이트
2022-11-04 13:52
2022년 11월 4일 13시 52분
입력
2022-11-04 13:03
2022년 11월 4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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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평양 노동신문=뉴스1
군 당국은 북한이 3일 오전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하면서 이동식 발사대(TEL)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천희 합동참모본부 정보부장은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북한의 ICBM이 어디서 발사된 것이냐’는 취지의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TEL로 추정된다”고 답했다.
원 부장은 ‘ICBM이 공중에서 폭발했나, 자폭했느냐’는 물음엔 “정상적으로 비행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본다”며 “폭파 여부는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이번에 쏜 ICBM의 비행거리는 약 760㎞, 정점고도는 약 1920㎞이며, 최고속도는 마하15(약 초속 5.1㎞) 수준으로 탐지됐다. 군 당국은 북한이 신형 ICBM ‘화성-17형’을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미사일은 비행 중 탄두부와 추진체를 분리하는 ‘단 분리’가 2단계까지 진행됐으나, 이후 비정상적으로 비행하며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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