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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구서 ‘간장’ 불고기 언급…안철수·장제원 겨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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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18:57
2022년 7월 30일 18시 57분
입력
2022-07-30 18:56
2022년 7월 30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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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이후 장외 여론전을 벌이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해 ‘간장’ 불고기를 먹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간장 불고기가 담겨 있는 사진, 간장 불고기와 공기밥이 있는 사진, 간장 불고기를 다 먹은 빈 그릇 사진, 간장불고기 가격이 적힌 식단표 사진 등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그는 “칠성시장 단골식당에서 점심 잘 먹고 갑니다. 음식값을 안 받으시다니…”라는 글도 사진과 함께 올렸다.
간장은 안철수 의원을 비하하는 표현인 간철수(간보는 안철수)와 장제원 의원을 지칭하는 인터넷 은어로 해석된다. 이 대표와 안 의원, 장 의원은 정치적 갈등 관계다.
이번 SNS는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타진하는 상황에서 이 대표가 안 의원과 장 의원에게 거듭 반감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는 앞서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를 앞두고도 ‘간장 한사발’ 등 표현을 사용했다. 정치권과 언론은 당시 이 대표가 두 의원이 자신을 위기 상황으로 몰고 있다고 보고 선전포고했다고 풀이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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