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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유족 측, 27일 우상호와 만난다

입력 2022-06-26 19:11업데이트 2022-06-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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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피살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유족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뉴스1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의 총격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사망 당시 46세)의 유족 측이 오는 27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한다.

이 씨의 친형 이래진 씨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오전 10시 국회본청 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민주당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우 위원장과 조우섭 당 대변인, 친형 이래진 씨와 유족 측 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참석한다.

유족 측은 이번 면담에서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피살 당시 자료 공개에 대한 협조를 공식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최장 30년간 열람이 제한된 자료를 공개하기 위해선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우 위원장이 지난 21일 “(피살 당시 자료) 공개를 꺼릴 이유 없고, 정식 요청이 들어오면 피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면서 유족 측은 즉시 면담을 요청했고 이번 면담이 성사됐다.

면담에 앞서 유족 측은 대통령기록물 공개 정식청구, 건의사항 3가지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열 계획이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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