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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갑 재보선, 서초구청장 출신 野 조은희 당선 유력
뉴스1
업데이트
2022-03-10 03:07
2022년 3월 10일 03시 07분
입력
2022-03-10 03:05
2022년 3월 10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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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국회의원 서울 서초갑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 © News1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28분 기준 개표가 14.16% 진행된 상황에서 조 후보는 1만2553표(76.49%)를 얻어, 3253표(19.82%)를 받은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앞서고 있다.
서초갑은 지난해 8월 국민의힘 소속 윤희숙 전 의원이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재보선이 치러졌다. 대선과 같이 치러진 5곳의 재보선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맞붙은 유일한 지역구로 관심을 모았다.
기자 출신인 조 후보는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2010년 여성 최초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 서초구청장을 지냈으며, 2018년에는 서울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한 야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 출마해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번 재보선 출마를 위해 서초구청장직을 사퇴하면서, 사퇴를 만류한 당내 지도부와 갈등을 겪기도 했다.
이로 인해 5명이 도전장을 낸 재보선 경선에서 5% 감점 페널티를 받았지만,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후보로 선출, 재보선에서 승리하면서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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