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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초급당 비서대회 속행…기층 조직 단속 강화 논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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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07:52
2022년 2월 28일 07시 52분
입력
2022-02-28 07:51
2022년 2월 28일 0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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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7일 조선노동당 초급당 비서대회를 속행했다. 2일차 회의는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겸 조직비서가 지도했으며, 당 기층 조직에 대한 사상 단속 강화, 사업 혁신안 등이 토의됐다.
28일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2차 초급당 비서대회 2일 회의가 27일 진행됐다”며 “조용원 동지가 회의를 지도했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계속됐다”고 소개했다.
또 “김정은 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첫날 회의를 통해 이번 대회를 모든 초급당 조직력과 전투력, 활동성을 제고하는 획기적 계기로 초급당 비서들의 정치실무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되게 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가슴깊이 새겼다”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6일 열린 2차 초급당 비서대회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1일차 회의를 지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열린 1차 전당 초급당 위원장 대회 이후 5년 여 만에 열린 것이다.
2일차 회의에는 황해제철연합기업소, 평양우편국, 대동강 축전지공장, 국가설계총국, 단천 신료공장, 평양화력발전소, 자성 산림경영소, 홍원 국토환경보호관리부,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등 초급당 비서 등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앞선 1차 전당 초급당 위원장 대회 이후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가 이뤄졌다. 또 인재, 교육, 과학기술 중시정책 실현을 위한 초급당 사업 강조가 진행됐다.
당중앙 의지,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특히 부각됐다. 토론에서는 “지난 기간 초급당 사업에서 이룩한 모든 성과는 김정은 동지의 탁월한 영도의 빛나는 결실”이라는 등 언급을 했다.
토론에서는 초급당 사업을 당 의도와 혁명 발전 요구에 따라 세우지 못한 일련의 편향에 대판 비판이 있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사상 단속, 경제성과에 대한 질책과 성과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대회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초급당 강화를 당세포 강화와 함께 전당 강화의 2대 과업으로 중시하는 당중앙 의도를 깊이 새기고 우리식 사회주의 건설 전면 발전으로 이행한 새 투쟁 단계 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방도적 문제들이 강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은 당 대회 결정 관철에서 획기적 진일보를 이룩하고 우리국가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사회생활 모든 분야에서 높이 발양시켜 나갈 굳은 의지를 가다듬으며 더 진지한 자세로 회의에 임하고 있다”며 “대회는 계속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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