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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이준석 “현대산업개발에 책임 묻도록 정치권에 요청할 것”

입력 2022-01-25 18:49업데이트 2022-01-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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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붕괴 피해자 가족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광주를 찾아 “사고를 유발한 현대산업개발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정치권에 요청하고, 대책 마련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실종자 수색에 방해가 될까 염려돼 방문이 늦었다”며 “정치권에서, 특히 야당으로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학동 참사 당시에도 광주를 방문했는데 또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며 “피해자 가족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살펴보면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해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고층부를 직접 둘러본 뒤에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서도 수색에 적극 임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구조대원을 중심으로 수색이 진행되는데 시공사인 현산이 해야할 일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시공사 측에 별도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토 위원들과 소통해 근본적인 대책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아이파크 아파트 201동 건물이 38층부터 23층까지 일부 무너져 내려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1명은 숨진 채 수습됐고 나머지 5명은 구조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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